후기를 적어내려가는 나의 자세. 최대한 담담히. 최소한의 날타가 목표!! _^_
멤버들의 갖은 활약으로의 유혹도 꿋꿋이 이겨내면서 겨우 25일까지 마감은 지켜내었건만, 내 몸상태는 정말 말이 아니었다.
일하는 사이에 폭풍같은 오빠얌 쇼케이스가 있었고, 엠횽 생일파티 입금전쟁이 있었다.
이것이 가장 힘든 고비가 되지 않을까 스스로도 조심하기도 했고,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였건만, 쇼케이스에서 떠억하니 터져버린 우동과 살을 저며내는듯한 생파입금 전쟁이라니...초를 다투는 그 화약냄새만 풍기지 않는 전쟁터 그 한가운데에 선 순간에 거래처에서 전화가 오고, 상사분은 말을 걸고, 이러는 일은 정말 경우의 수가 너무 높은 거다. 일하는 직장인인 이상 피할 수가 없는 거란 말이지. 그래도 운이 좋았다. 말을 걸어왔지만 내 손가락의 본능은 모든 악 조건을 뛰어 넘었으니까.....나중에 입금을 확인하니까 가구역 150번대....나쁘지 않아..후후~
이런 상황들을 겪고 나니까 몸이 말을 안 듣는다. 뱃속은 많이 정리가 된거도 같고, 여전히 안 좋은거 같기도 했고, 아프면 식욕이라도 없던가.....아픈만큼 보상심리가 작동하는 건지 뱃속은 내내 뭘 달라고 아우성치고, 에라 모르겠다. 달란대로 턱턱 던져줬더니 월요일 아침...또 살짝 고장난 기색을 보여서 살짝 긴장했다. 아픈건 너무 싫으니까...
암튼...컨디션 난조로 좀 힘겨운 원행이었는데-지하철로 한시간 반- 뭐...태평양을 건너오신 겨자마마도 있는데, 이까이꺼 힘들다고 하면 안되는거다. 겨자마마....잘 도착했을까? 잘 도착했다고 메신저가 부산하게 움직여야 안심이 될듯....
2시반쯤 도착해서 티켓교환하고 3시쯤 총애님과 합류하고 주린뱃속에 아우성때문에 민생고 우선 해결하던중 겨자마마랑 도아사마랑 새우깡님이랑 도착해서 티켓 교환하고 있다고 해서 식사 끝난다음에 합류....겨자마마는 전세계 2000개 한정인 아이스와인을 챙겨오셨드랬다. 생축카드 한켠에 나도 살짝 곁다리를 얻고.....후후~ 새우깡님은 포장봉투에 열심히 우동 인증쎄우시고, 나중에 사진도 찰칵찰칵~ 새우깡님이던 도아사마건 사진 올라오면 인증차원에서 한장 뜸쳐와야겠음...^^ 혹시 주변에서 우리 이러고 있는거 보던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니까....아는척 하셔도 됨...^^

4시반쯤 입장해서 자리찾아서 착석...좌석은 나쁘지 않았다. 무대 왼쪽이었고 두번째 블럭이라고 해야할지 그 1/3지점이라서 앞에 무대도 잘 보였고, 벽면에 스크린은 아주 잘보였다. 무대는 양쪽으로 풍선 장식이 되어 있었고, 무대 벽면에는 오른쪽 왼쪽에 3장씩 도합 6장의 사진이 길게 붙어 있었다. 총애님과 같은 자리에서 봤는데, 총애님은 세번째 젓가락-겨자마마랑 새우깡님은 비녀라고 했음-으로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가장 맘에 들어했다.
총애님이 티켓 교환하면서 함께 받는 사진이라고 해야할지를 이리저리 찍어보다가 묘하게 헐벗은 옵하로 찍혀서 그거때문에 5시에서 40분이나 늦어버린 엠횽을 전혀 인식 못하고 있었다. 덕분에 기다림이 지루하지도 않았고... 다만... 40분이 늦어버려서 혹시 게스트로 나오지 않을까 하며 조마조마하게 만든 오빠얌이 사인회 스케줄때문에 이미 왔어도 먼저 가버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건 아닐까 싶어서 게스트로 오빠얌을 보고싶어 하는 마음은 사실 접어두려고 했는데, "암쏘쏘뤼~"로 애교있게 미안해하던 엠횽 목소리와 함께 등허리로 서늘한 예감이 스치고 지나가는데, 순간 왔구나...했다. 이건 엠횽이 왔구나가 아니라 본능처럼 오빠얌 왔구나 였다. 무슨 근거로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는 지금도 미스테리;;

무대위로 엠횽이 나오고-아 ㅠ0ㅠㅠ 헤어스타일 ㅠ0ㅠㅠㅠㅠㅠㅠㅠ 어쩜 그리 몇일만에 귀여워지신건지- 진행은 프라임이 축하게스트로 오빠얌이랑 지영씨 도현씨가 나왔다. 오빠얌이 엠횽을 향해 걸어오더니 팔까지 넣어서 폭 안아버렸고, 엠횽 오른편에 선 오빠얌은 엠횽 어께어 팔을 올리고 엠횽은 오빠얌 허리를 감싸고 잠깐 항가항가~한 시간 ㅠ0ㅠㅠㅠㅠㅠㅠㅠㅠ 총애님이랑 나는 이미 떡실신 상태 ㅠ0ㅠㅠㅠㅠㅠㅠㅠㅠ 앞쪽에 혼자 자리를 잡은 도아사마가 슬슬 걱정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쪽에 자리 잡은 겨자마마랑 새우깡님의 안위도 걱정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이런 우동파슨 상태를 아랑곳하지 않고 두 오빠님들은 여전히 항가항가~ 프라임씨가 축하멘트 하라고 해서 도현씨가 축하멘트하고 잠깐 말이 끊겨서 프라임씨가 다시 "동완씨 민우씨한테 사랑의 멘트...." 이런식으로 얘기하셔서 난 또 순간이동으로 안들호...................._^_

게스트 축하인사도 끝나고 선물을 풀어보는 시간이었는데, 정작 생일인 본인보다 오빠얌이 더 신나셨다. 비눗방울물총같은걸로 계속 비눗방울 만들면서 무대 이쪽 저쪽으로 돌아다니더니 부시럭부시럭 선물꾸러미들 사이에서 그림 하나를 꺼내오더니 의자에 세워두곤 그 옆에서 똑같이 포즈를 취하면서 "똑같지 않아?" 이러신다. 그러더니 다시 그림 갖다 두면서 "이건 내가 가져가야지" 이러셨다...................._^_

이런저런 선물들을 꺼대 보다가 커다란 검은 상자를 꺼내온 엠횽한테 프라임씨가 뭐가 들어 있을거 같냐고 물었더니 "에릭하고 앤디가 뽀뽀하고 있을거 같아"라고 하셨;;;;;; _^_ 막상 꺼내보니 리다님하처럼 팔길이가 긴 인형이 있었다. 그걸 받아든 오빠얌이 아기 어르듯 안고서 토닥토닥~ _^_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오빠얌이 이번에 무대 저 안쪽구석에 있는 뭔가를 꺼내시는데, 이게 모기장이었다. 다같이 무대위에 펼쳐놓고 들어가보자고 신나서 무대 한가운데 펼쳐놓고서 젤 먼저 엠횽이 들어가서 눕는데 도현씨와 오빠얌이 거의 동시에 모기장 입구에 다다랐던거다;; 오빠얌이 모기장 입구를 번쩍 들어서 그 안으로 먼저 침투 누워있던 엠횽을 그대로 덮쳐버리는 사태발생. 여기에 모기장 입구를 바로 닫아주는 도현씨의 센쓰!! _^_ -다들...저와 상담 좀;;;-
그러구 그 모기장안에서 두분이 잠시 엉켜 또 항가항가~ _^_ - 정말 순간 강당이 반으로 쪼개지는줄 알았음;;; 팬들의 비명소리가....그렇게 큰거...10주년 콘때 경험하고 오랜만인거 같았음;;; 모기장은 확실히 성인아이템임이 이번에 입증 되었음;;; 필시 그걸 선물한 사람은 그런 의도는 아니였을터;;; -

나머지 선물뜯기는 오늘 생파가 끝나고 저녁에 선물풀기 좋아하는 동완씨와 하겠다고 하면서 마무리...............-꼭 그리 하셨을걸로 믿어 의심치 않아요~-
사랑해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무대에 놓인 의자에 앉는데, 가운데에 엠횽이 먼저 앉고 양쪽에 두개씩 의자가 남아서 왼쪽엔 지영씨랑 프라임씨가 먼저 앉았고, 오른쪽에 도현씨가 먼저 앉고 끝에 오빠얌이 앉았는데, 순간 자리 바꿔달라는 팬들의 성화에-나도 가담자- 동완씨가 엠횽의 오른편에 앉고 끝에 도현씨가 앉았다. 엠횽을 웃게끔 만들어서 엠횽이 벌칙을 받게하자는 의도였다. 프라임씨부터 시작해서 지영씨 그리고 엠횽으로 넘어와서 엠횽이 오빠얌에게 사랑해를 할 차례.
엠횽이 "여보, 팬들이 우리를 결혼시켰다 이혼시켰다 하지만......우린 사이즈(크기?)도 딱 맞고....."뭐 이런 멘트였었다............_^_ ㅓㅠㅓㅠㅐ저ㅏㅏㅏ바ㅔ저ㅠㅏㅏ잗퍼ㅏ밪 /흔들/흔들
아니 우리가 언제 결혼을 시키고 이혼을 시켰다고.............이건 모략이요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분이 결혼을 하시고 이미 이혼을 하시고 또 연애중이시라면 그게 어디 우리 탓이냔 말이요 ㅠ0ㅠㅠㅠㅠㅠ 우린 억울하오 ㅠ0ㅠㅠㅠㅠㅠㅠㅠ 우린 죄가 없단 말이요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흔들/흔들
그러면서 막 오빠얌 손을 잡아다가 신체 어느 한부분에 놓이는줄 알고 완전 식겁;;;;;;;;;;;;; _^_ 막 팔을 손으로 쓸고, 만지고, 그윽하게 쳐다보고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염장도 이런 캐염장이 없다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윽하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막 하트가 줄줄줄 흘러내리고 퐁퐁퐁 날아다니는 거다
웃음터진 오빠얌이 벌칙을 받는데 벌칙은 멤버들 사진 뒤에 미션 수행하기. 전진씨를 택한 오빠얌은 무반주댄스...._^_ 엠횽은 이때 팬들한테 정말 쥐죽은듯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 어떤 반응도 보이지 말아달라고 당부를 해와서 너무 미안하지만 입을 손으로 쳐막을 수밖에 없었는데, 오빠얌은 무반주로 퍼팩트맨을 춰보이는 거다. 뒤에 앉음 엠횽은 너무 좋아서 허리를 접어가면서 웃기에 바쁘고, 나중에 손으로 입을 막으면서 웃는데, 저러다 우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 신나서 웃었다. 신나라 한 엠횽을 보면서 오빠얌은 와일드아이즈 한장면도 춰보이면서 "이것도 춰줄까?" 하는 여유까지.........._^_
팬들이 이민우!! 를 연호하면서 무반주 댄스를 춰달라고 했더니 원더걸스의 브이라인춤이라면서 엠횽은 박자를 더 잘게 쪼개서 춰주겠다면서 정말 빠른 브이라인춤을 춰보였다..........그때 팔짝팔짝대던 머리카락들 밖에 생각이 안나;;;;;;;;;;;;;;;;

오빠얌이 도현씨한테 사랑해게임을 하다 도현씨가 웃어버려서 고삼차를 마시게 됐는데 흑기사로 엠횽이 대신 마시게 됐다. 고삼차가 날라져오고, 우리의 호기심소년 그새를 못참고 오빠얌이 날라져온 고삼차를 먼저 조금 맛보더니 ">0< 너무 써어" 하면서 물을 연신 마시고, 발까지 동동 굴러가면서 온 몸으로 그 맛을 표현해 줬는데, 옵하는 괴로울 지언정 그걸 바라보는 파슨은 너무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또 아래에서 떡실신;;;;;;;;;;;;; _^_

엠횽이 조금 맛보더니 와악!! 하는 표정과 함께 오빠얌한테 내밀었더니 이미 맛을 봤다면서 너무 쓰다면서 그새 소감을 피력하고;;; 엠횽이 원샷해보이겠다고 하더니 진짜로 원샷;;;;;;;;;;;;;;; _^_ 그러고 종이컵이 무대 앞으로 던져버렸는데;;;;;;;;;;; 하아........그거 춈 많이 터프하고..............춈 많이 멋있어서.................혼자서 또 두근....................._^_ /흔들/흔들.... 캐간지작렬!!!
그렇게 마시고 하나둘세....엣...쯤 세려는 시간이 지나자 써서 어쩔줄 모르던 엠횽;;;;;;;;;;;;; 오빠얌 표현을 빌자면....용각산 10배쯤 쓰다고 하네요. 용각산 먹어 본적이 없어서 나중에 물어보니 도아사마가 쓰대요-이미 경험해보신분-
오빠얌이 물도 건네주고 했지만 그 쓴맛을 어쩔수 없는지 거의 끙끙대시기 까지;;;;;;
도현씨가 이번엔 반대로 오빠얌한테 사랑해게임을 하는데 도현씨가 무슨 멘트만 하려고 하면 일부러 그러는건 필시 아닐진데 그 사이사이 엠횽이 훼방이라도 놓듯 분위기라도 일부러 깨려는듯 끙끙 거리는 소리가 계속 삽입되고 막 그랬었다. 도현씨가 나 사실 남자좋아해하니까 오빠얌도 어? 그래? 나도 남자 좋아하는데...하더니 여기 만져볼래? 하면서 허리를 막 들추시고;;;;; _^_ /흔들/흔들 님하!! 아무데서나!! 아무한테나!! 그렇게 막 들추시지 말라니까요!!! /흔들/흔들
그렇게 허리 들추시는데 엠횽은 옆에서 계속 크윽크윽~ 거리고;;;;;;;; 아무리해도 분위기는 전혀 잡히지 않는 그런 사태;;;;;;;;; 그렇게 넘겼다고 치고 오빠얌에 엠횽한테 사랑해 게임 할 차례


오빠얌이 엠횽 뺨을 엄지손가락으로 톡~ 입가도 손가락으로 토옥~ 건드리기만 하면서 아무말도 없이 그러고 있는데 엠횽이 "우리 어제.."라고 말하려는데 이미 엠횽의 턱끝에 오빠얌 손가락이 닿음과 동시에 팬들이 일사분란하게 "뽀뽀해!"를 외쳤다. 점점 엠횽을 향해서 다가가는 오빠얌. 고개를 살짝 비틀더니 점점..점점...다가가더니 기억이.....해버렸;;;;;;;;;;;;;;;;_^_ -어찌 했다고 단정짓냐고 물으신다면 영상으로들 확인 해보시라고 말하겠어요- 정말...............더이상 갈곳이 없었읍니다. 제 정신은 이제 더 이상 갈데가 없다구요. 정말 막장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어디로 피할수도 없고 ㅠ0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운명이라 받아 들이는 수 밖에요ㅏㅏ나데ㅔㅔㅔㅠㅏㅏㅏㅈ댜ㅠㅓㅓ저ㅏ어퍼ㅠㅏㅏㄴㄷㅜ0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웃어버린 엠횽이 벌칙을 받을 차례....벌칙은 헬륨가스 마시고 둘리노래 부르기.....!!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 헤어스타일은 완전 삼살, 거기에 목소리까지 삼살. 요리보고~조리봐도~ 안무까지 간간히 섞어가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쵸귀여움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머니에 넣어버리고 싶은 마음을 두번째로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첫번째는 비누방울 놀이 삼매경에 빠진 오빠얌 보면서-

1부순서는 오빠얌이 남자의 사랑을 불러 주면서 끝났다. 이때 시간이 사인회까지 시간이 20여분정도 남은 지경이라서, 정말 총애님이랑 오빠얌이 그 이후 스케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거나 정줄은 살짝 놓아둔채 이곳에 빠져계신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도리어 우리가 걱정하고 있었다. 뭐 하지만 사인회 현장에 우동파슨은 오빠얌이 엠횽 생파에 참석하시느라 늦었다면 기꺼이 기다려 줄것이라고 낄낄댔다. 무대 뒤에서 오빠얌 노래를 듣고 있을 엠횽은 어떤 기분일까....살짝 궁금했다. 남자의 사랑을 듣고 있는 엠횽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_^_
오빠얌 노래가 끝나고 중간에 생일축하영상이 나왔는데 축하인사 내용...앤간한건 잘 기억이 안나고 울 엔젤디님하 노랑이 티셔츠가 너무 귀여워서 총애님은 막 새싹같다고 하셨고 나는 병아리(개나리)같다고 악악댔다. 울 진이씨는 무도멤버들이랑도 이미 앞에 한번 나왔었지만 따로 또 축하를 해줬고, 상투도 웨이브머리도 가면도 없는 나장어른 아니 리다님하는 진정 너무 오랜만의 얼굴뵈옴이라서 분장없는 얼굴이 살짝 낯설었지만 더욱 어려보여서 새삼 또 반하고 무륜이를 부르는 휘파람 소리를 엠횽 생일 선물은 달리 없고...하면서 가르쳐줬다. 역시 리다님하는 달라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빠얌은 처음 축하하는 멘트가 끝나고 다시 멘트를 땄는데 그걸 궂이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다 통으로 내보냈다. 너무 귀여워. 암튼 두번째 축하 내용은 수염....멋있고 섹시하지만 깔끔하게 수염밀자고 하면서 온몸에 있는 털도 다 밀어주겠? 뭐 그런 내용이었;;;;;;;;;; _^_ /흔들/흔들/흔들 ........... 저도 돕고 싶스빈다!!!!!!!!!!!!!!!!!!!!!!!!!!!!! _^_
영상 마지막엔 울 숑숑씨가 나왔는대 팔락팔락 날리는 손목이 어찌나 가는지.......................그사이 살이 더 마르셨;;;;;;;;;; 저러다 날아 다니는거 아닌가 심각하게 걱정되었다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록 후드티와 썬그리로 무장을 하셨지만 그렇게라도 보니 이 또한 아니 반가운가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하영상이 끝나고 팬들이 남겨놓은 메세지를 읽는 시간을 가졌고 두 명을 골라서 곰인형을 선물로 주었다. 첫번째 사연을 읽을땐 잠시 라디오 디제이하는 엠횽으로 돌아간듯 그런 느낌을 갖게 사연을 읽어주었다. -사연도 아주 좋았다-
영상으로 그리고 마지막 인사로 엠횽은 4집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이번엔 무대를 부셔버릴 작정이라고 하셨다. 캐간지!!! 기대하라고 해야하는데....긴장하라고 하셨다. 푸핫 웃으면서 긴장은 자기가 해야하는데.....라면서.....그 웃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 거린다. 일주일 전쯤 신화 멤버들을 만났다고 하면서 오빠얌이 가장 늙었다고 농담까지 할 수 있었는데, 두 분....확실히 뭔가 있는듯 하여이다.... _^_ /흔들/흔들..............두분만의 회합이 아니었을까...감히 유추해봅니다만.....^^;;;;;
27일에 만난 엠횽은 확실히 5월 콘서트에서 봤던 엠횽과는 확연히 달랐다. 5월 이후로 보였던 사인회며 다른 행사장에서 보였던 모습으로 걱정하게 했던 엠횽은 확실히 아니었다. 그의 주변인이 아니고, 그저 멀리 떨어져서 볼 수밖에 없는 팬이라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그의 심정까지 헤아리기에 역부족하지만, 가슴으로 느껴지는 엠횽의 기운은 확실히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안정되었달까 여유가 느껴진달까. 훨씬 유쾌하고 부드러운 남자가 되어 있었다.
너무 길기만 길고 딱딱하기만한 이런 재미없는 후기는 다....제 머릿속의 지우개를 염려해서 써두는 겁니다. ^^
* 아! 행사이름이 왜 Re-Birth냐고 프라임씨가 물었을때, 엠횽이 새로나온 버스라고;;;; 해서 순간 분위기 어쩔;;;;;;;;; 하지만 무대 아래에서 총애님과 나는 이게 Re-Rirth가 아니라 reverse가 아니냐고 깔깔 거렸;;;;;;;;;;;;는데....모기장에서 바로 재연;;;;;;;;;;;;;;총애님과 난 또 떡실신;;;;;;;;;;;;;;;;;;;;;;;;;;;;;;; _^_
** 1부 마지막에 오빠얌 노래부르기전 엠횽이 무대 밖으로 나가기 전, 오빠얌을 끌어당겨 두 사람이 밀담을 주고 받으셨음. 내 생각엔 아마도 "사인회 후딱 끝내고 와", "선물 풀어보지 말고 기다려", "같이 저녁 먹자".....뭐...이런 대화가 오가지 않았을까.....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근데 어제 일본팬들과의 생파 기사 사진 보는데...울 엠횽 왜케 부으셨는지............._^_ 잠 못자신거? 뭘 드시고 주무신거?!! /흔들/흔들
멤버들의 갖은 활약으로의 유혹도 꿋꿋이 이겨내면서 겨우 25일까지 마감은 지켜내었건만, 내 몸상태는 정말 말이 아니었다.
일하는 사이에 폭풍같은 오빠얌 쇼케이스가 있었고, 엠횽 생일파티 입금전쟁이 있었다.
이것이 가장 힘든 고비가 되지 않을까 스스로도 조심하기도 했고,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였건만, 쇼케이스에서 떠억하니 터져버린 우동과 살을 저며내는듯한 생파입금 전쟁이라니...초를 다투는 그 화약냄새만 풍기지 않는 전쟁터 그 한가운데에 선 순간에 거래처에서 전화가 오고, 상사분은 말을 걸고, 이러는 일은 정말 경우의 수가 너무 높은 거다. 일하는 직장인인 이상 피할 수가 없는 거란 말이지. 그래도 운이 좋았다. 말을 걸어왔지만 내 손가락의 본능은 모든 악 조건을 뛰어 넘었으니까.....나중에 입금을 확인하니까 가구역 150번대....나쁘지 않아..후후~
이런 상황들을 겪고 나니까 몸이 말을 안 듣는다. 뱃속은 많이 정리가 된거도 같고, 여전히 안 좋은거 같기도 했고, 아프면 식욕이라도 없던가.....아픈만큼 보상심리가 작동하는 건지 뱃속은 내내 뭘 달라고 아우성치고, 에라 모르겠다. 달란대로 턱턱 던져줬더니 월요일 아침...또 살짝 고장난 기색을 보여서 살짝 긴장했다. 아픈건 너무 싫으니까...
암튼...컨디션 난조로 좀 힘겨운 원행이었는데-지하철로 한시간 반- 뭐...태평양을 건너오신 겨자마마도 있는데, 이까이꺼 힘들다고 하면 안되는거다. 겨자마마....잘 도착했을까? 잘 도착했다고 메신저가 부산하게 움직여야 안심이 될듯....
2시반쯤 도착해서 티켓교환하고 3시쯤 총애님과 합류하고 주린뱃속에 아우성때문에 민생고 우선 해결하던중 겨자마마랑 도아사마랑 새우깡님이랑 도착해서 티켓 교환하고 있다고 해서 식사 끝난다음에 합류....겨자마마는 전세계 2000개 한정인 아이스와인을 챙겨오셨드랬다. 생축카드 한켠에 나도 살짝 곁다리를 얻고.....후후~ 새우깡님은 포장봉투에 열심히 우동 인증쎄우시고, 나중에 사진도 찰칵찰칵~ 새우깡님이던 도아사마건 사진 올라오면 인증차원에서 한장 뜸쳐와야겠음...^^ 혹시 주변에서 우리 이러고 있는거 보던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니까....아는척 하셔도 됨...^^

<이미지는 여백에서 가져왔어요>
4시반쯤 입장해서 자리찾아서 착석...좌석은 나쁘지 않았다. 무대 왼쪽이었고 두번째 블럭이라고 해야할지 그 1/3지점이라서 앞에 무대도 잘 보였고, 벽면에 스크린은 아주 잘보였다. 무대는 양쪽으로 풍선 장식이 되어 있었고, 무대 벽면에는 오른쪽 왼쪽에 3장씩 도합 6장의 사진이 길게 붙어 있었다. 총애님과 같은 자리에서 봤는데, 총애님은 세번째 젓가락-겨자마마랑 새우깡님은 비녀라고 했음-으로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가장 맘에 들어했다.
총애님이 티켓 교환하면서 함께 받는 사진이라고 해야할지를 이리저리 찍어보다가 묘하게 헐벗은 옵하로 찍혀서 그거때문에 5시에서 40분이나 늦어버린 엠횽을 전혀 인식 못하고 있었다. 덕분에 기다림이 지루하지도 않았고... 다만... 40분이 늦어버려서 혹시 게스트로 나오지 않을까 하며 조마조마하게 만든 오빠얌이 사인회 스케줄때문에 이미 왔어도 먼저 가버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건 아닐까 싶어서 게스트로 오빠얌을 보고싶어 하는 마음은 사실 접어두려고 했는데, "암쏘쏘뤼~"로 애교있게 미안해하던 엠횽 목소리와 함께 등허리로 서늘한 예감이 스치고 지나가는데, 순간 왔구나...했다. 이건 엠횽이 왔구나가 아니라 본능처럼 오빠얌 왔구나 였다. 무슨 근거로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는 지금도 미스테리;;

무대위로 엠횽이 나오고-아 ㅠ0ㅠㅠ 헤어스타일 ㅠ0ㅠㅠㅠㅠㅠㅠㅠ 어쩜 그리 몇일만에 귀여워지신건지- 진행은 프라임이 축하게스트로 오빠얌이랑 지영씨 도현씨가 나왔다. 오빠얌이 엠횽을 향해 걸어오더니 팔까지 넣어서 폭 안아버렸고, 엠횽 오른편에 선 오빠얌은 엠횽 어께어 팔을 올리고 엠횽은 오빠얌 허리를 감싸고 잠깐 항가항가~한 시간 ㅠ0ㅠㅠㅠㅠㅠㅠㅠㅠ 총애님이랑 나는 이미 떡실신 상태 ㅠ0ㅠㅠㅠㅠㅠㅠㅠㅠ 앞쪽에 혼자 자리를 잡은 도아사마가 슬슬 걱정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쪽에 자리 잡은 겨자마마랑 새우깡님의 안위도 걱정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이런 우동파슨 상태를 아랑곳하지 않고 두 오빠님들은 여전히 항가항가~ 프라임씨가 축하멘트 하라고 해서 도현씨가 축하멘트하고 잠깐 말이 끊겨서 프라임씨가 다시 "동완씨 민우씨한테 사랑의 멘트...." 이런식으로 얘기하셔서 난 또 순간이동으로 안들호...................._^_

게스트 축하인사도 끝나고 선물을 풀어보는 시간이었는데, 정작 생일인 본인보다 오빠얌이 더 신나셨다. 비눗방울물총같은걸로 계속 비눗방울 만들면서 무대 이쪽 저쪽으로 돌아다니더니 부시럭부시럭 선물꾸러미들 사이에서 그림 하나를 꺼내오더니 의자에 세워두곤 그 옆에서 똑같이 포즈를 취하면서 "똑같지 않아?" 이러신다. 그러더니 다시 그림 갖다 두면서 "이건 내가 가져가야지" 이러셨다...................._^_


이런저런 선물들을 꺼대 보다가 커다란 검은 상자를 꺼내온 엠횽한테 프라임씨가 뭐가 들어 있을거 같냐고 물었더니 "에릭하고 앤디가 뽀뽀하고 있을거 같아"라고 하셨;;;;;; _^_ 막상 꺼내보니 리다님하처럼 팔길이가 긴 인형이 있었다. 그걸 받아든 오빠얌이 아기 어르듯 안고서 토닥토닥~ _^_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오빠얌이 이번에 무대 저 안쪽구석에 있는 뭔가를 꺼내시는데, 이게 모기장이었다. 다같이 무대위에 펼쳐놓고 들어가보자고 신나서 무대 한가운데 펼쳐놓고서 젤 먼저 엠횽이 들어가서 눕는데 도현씨와 오빠얌이 거의 동시에 모기장 입구에 다다랐던거다;; 오빠얌이 모기장 입구를 번쩍 들어서 그 안으로 먼저 침투 누워있던 엠횽을 그대로 덮쳐버리는 사태발생. 여기에 모기장 입구를 바로 닫아주는 도현씨의 센쓰!! _^_ -다들...저와 상담 좀;;;-
그러구 그 모기장안에서 두분이 잠시 엉켜 또 항가항가~ _^_ - 정말 순간 강당이 반으로 쪼개지는줄 알았음;;; 팬들의 비명소리가....그렇게 큰거...10주년 콘때 경험하고 오랜만인거 같았음;;; 모기장은 확실히 성인아이템임이 이번에 입증 되었음;;; 필시 그걸 선물한 사람은 그런 의도는 아니였을터;;; -

<이미지는 청춘예찬 후미진곳님의 사진입니다>
나머지 선물뜯기는 오늘 생파가 끝나고 저녁에 선물풀기 좋아하는 동완씨와 하겠다고 하면서 마무리...............-꼭 그리 하셨을걸로 믿어 의심치 않아요~-
사랑해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무대에 놓인 의자에 앉는데, 가운데에 엠횽이 먼저 앉고 양쪽에 두개씩 의자가 남아서 왼쪽엔 지영씨랑 프라임씨가 먼저 앉았고, 오른쪽에 도현씨가 먼저 앉고 끝에 오빠얌이 앉았는데, 순간 자리 바꿔달라는 팬들의 성화에-나도 가담자- 동완씨가 엠횽의 오른편에 앉고 끝에 도현씨가 앉았다. 엠횽을 웃게끔 만들어서 엠횽이 벌칙을 받게하자는 의도였다. 프라임씨부터 시작해서 지영씨 그리고 엠횽으로 넘어와서 엠횽이 오빠얌에게 사랑해를 할 차례.
엠횽이 "여보, 팬들이 우리를 결혼시켰다 이혼시켰다 하지만......우린 사이즈(크기?)도 딱 맞고....."뭐 이런 멘트였었다............_^_ ㅓㅠㅓㅠㅐ저ㅏㅏㅏ바ㅔ저ㅠㅏㅏ잗퍼ㅏ밪 /흔들/흔들
아니 우리가 언제 결혼을 시키고 이혼을 시켰다고.............이건 모략이요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분이 결혼을 하시고 이미 이혼을 하시고 또 연애중이시라면 그게 어디 우리 탓이냔 말이요 ㅠ0ㅠㅠㅠㅠㅠ 우린 억울하오 ㅠ0ㅠㅠㅠㅠㅠㅠㅠ 우린 죄가 없단 말이요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흔들/흔들
그러면서 막 오빠얌 손을 잡아다가 신체 어느 한부분에 놓이는줄 알고 완전 식겁;;;;;;;;;;;;; _^_ 막 팔을 손으로 쓸고, 만지고, 그윽하게 쳐다보고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염장도 이런 캐염장이 없다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윽하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막 하트가 줄줄줄 흘러내리고 퐁퐁퐁 날아다니는 거다
웃음터진 오빠얌이 벌칙을 받는데 벌칙은 멤버들 사진 뒤에 미션 수행하기. 전진씨를 택한 오빠얌은 무반주댄스...._^_ 엠횽은 이때 팬들한테 정말 쥐죽은듯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 어떤 반응도 보이지 말아달라고 당부를 해와서 너무 미안하지만 입을 손으로 쳐막을 수밖에 없었는데, 오빠얌은 무반주로 퍼팩트맨을 춰보이는 거다. 뒤에 앉음 엠횽은 너무 좋아서 허리를 접어가면서 웃기에 바쁘고, 나중에 손으로 입을 막으면서 웃는데, 저러다 우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 신나서 웃었다. 신나라 한 엠횽을 보면서 오빠얌은 와일드아이즈 한장면도 춰보이면서 "이것도 춰줄까?" 하는 여유까지.........._^_

<이미지는 빛나는사막 애쉴리님 직캠 캡쳐입니다>
팬들이 이민우!! 를 연호하면서 무반주 댄스를 춰달라고 했더니 원더걸스의 브이라인춤이라면서 엠횽은 박자를 더 잘게 쪼개서 춰주겠다면서 정말 빠른 브이라인춤을 춰보였다..........그때 팔짝팔짝대던 머리카락들 밖에 생각이 안나;;;;;;;;;;;;;;;;

오빠얌이 도현씨한테 사랑해게임을 하다 도현씨가 웃어버려서 고삼차를 마시게 됐는데 흑기사로 엠횽이 대신 마시게 됐다. 고삼차가 날라져오고, 우리의 호기심소년 그새를 못참고 오빠얌이 날라져온 고삼차를 먼저 조금 맛보더니 ">0< 너무 써어" 하면서 물을 연신 마시고, 발까지 동동 굴러가면서 온 몸으로 그 맛을 표현해 줬는데, 옵하는 괴로울 지언정 그걸 바라보는 파슨은 너무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또 아래에서 떡실신;;;;;;;;;;;;; _^_

엠횽이 조금 맛보더니 와악!! 하는 표정과 함께 오빠얌한테 내밀었더니 이미 맛을 봤다면서 너무 쓰다면서 그새 소감을 피력하고;;; 엠횽이 원샷해보이겠다고 하더니 진짜로 원샷;;;;;;;;;;;;;;; _^_ 그러고 종이컵이 무대 앞으로 던져버렸는데;;;;;;;;;;; 하아........그거 춈 많이 터프하고..............춈 많이 멋있어서.................혼자서 또 두근....................._^_ /흔들/흔들.... 캐간지작렬!!!
그렇게 마시고 하나둘세....엣...쯤 세려는 시간이 지나자 써서 어쩔줄 모르던 엠횽;;;;;;;;;;;;; 오빠얌 표현을 빌자면....용각산 10배쯤 쓰다고 하네요. 용각산 먹어 본적이 없어서 나중에 물어보니 도아사마가 쓰대요-이미 경험해보신분-
오빠얌이 물도 건네주고 했지만 그 쓴맛을 어쩔수 없는지 거의 끙끙대시기 까지;;;;;;
도현씨가 이번엔 반대로 오빠얌한테 사랑해게임을 하는데 도현씨가 무슨 멘트만 하려고 하면 일부러 그러는건 필시 아닐진데 그 사이사이 엠횽이 훼방이라도 놓듯 분위기라도 일부러 깨려는듯 끙끙 거리는 소리가 계속 삽입되고 막 그랬었다. 도현씨가 나 사실 남자좋아해하니까 오빠얌도 어? 그래? 나도 남자 좋아하는데...하더니 여기 만져볼래? 하면서 허리를 막 들추시고;;;;; _^_ /흔들/흔들 님하!! 아무데서나!! 아무한테나!! 그렇게 막 들추시지 말라니까요!!! /흔들/흔들
그렇게 허리 들추시는데 엠횽은 옆에서 계속 크윽크윽~ 거리고;;;;;;;; 아무리해도 분위기는 전혀 잡히지 않는 그런 사태;;;;;;;;; 그렇게 넘겼다고 치고 오빠얌에 엠횽한테 사랑해 게임 할 차례


<이미지는 청춘예찬 후미진곳님의 사진입니다>
오빠얌이 엠횽 뺨을 엄지손가락으로 톡~ 입가도 손가락으로 토옥~ 건드리기만 하면서 아무말도 없이 그러고 있는데 엠횽이 "우리 어제.."라고 말하려는데 이미 엠횽의 턱끝에 오빠얌 손가락이 닿음과 동시에 팬들이 일사분란하게 "뽀뽀해!"를 외쳤다. 점점 엠횽을 향해서 다가가는 오빠얌. 고개를 살짝 비틀더니 점점..점점...다가가더니 기억이.....해버렸;;;;;;;;;;;;;;;;_^_ -어찌 했다고 단정짓냐고 물으신다면 영상으로들 확인 해보시라고 말하겠어요- 정말...............더이상 갈곳이 없었읍니다. 제 정신은 이제 더 이상 갈데가 없다구요. 정말 막장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어디로 피할수도 없고 ㅠ0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운명이라 받아 들이는 수 밖에요ㅏㅏ나데ㅔㅔㅔㅠㅏㅏㅏㅈ댜ㅠㅓㅓ저ㅏ어퍼ㅠㅏㅏㄴㄷㅜ0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웃어버린 엠횽이 벌칙을 받을 차례....벌칙은 헬륨가스 마시고 둘리노래 부르기.....!!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 헤어스타일은 완전 삼살, 거기에 목소리까지 삼살. 요리보고~조리봐도~ 안무까지 간간히 섞어가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쵸귀여움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머니에 넣어버리고 싶은 마음을 두번째로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첫번째는 비누방울 놀이 삼매경에 빠진 오빠얌 보면서-

1부순서는 오빠얌이 남자의 사랑을 불러 주면서 끝났다. 이때 시간이 사인회까지 시간이 20여분정도 남은 지경이라서, 정말 총애님이랑 오빠얌이 그 이후 스케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거나 정줄은 살짝 놓아둔채 이곳에 빠져계신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도리어 우리가 걱정하고 있었다. 뭐 하지만 사인회 현장에 우동파슨은 오빠얌이 엠횽 생파에 참석하시느라 늦었다면 기꺼이 기다려 줄것이라고 낄낄댔다. 무대 뒤에서 오빠얌 노래를 듣고 있을 엠횽은 어떤 기분일까....살짝 궁금했다. 남자의 사랑을 듣고 있는 엠횽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_^_
오빠얌 노래가 끝나고 중간에 생일축하영상이 나왔는데 축하인사 내용...앤간한건 잘 기억이 안나고 울 엔젤디님하 노랑이 티셔츠가 너무 귀여워서 총애님은 막 새싹같다고 하셨고 나는 병아리(개나리)같다고 악악댔다. 울 진이씨는 무도멤버들이랑도 이미 앞에 한번 나왔었지만 따로 또 축하를 해줬고, 상투도 웨이브머리도 가면도 없는 나장어른 아니 리다님하는 진정 너무 오랜만의 얼굴뵈옴이라서 분장없는 얼굴이 살짝 낯설었지만 더욱 어려보여서 새삼 또 반하고 무륜이를 부르는 휘파람 소리를 엠횽 생일 선물은 달리 없고...하면서 가르쳐줬다. 역시 리다님하는 달라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빠얌은 처음 축하하는 멘트가 끝나고 다시 멘트를 땄는데 그걸 궂이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다 통으로 내보냈다. 너무 귀여워. 암튼 두번째 축하 내용은 수염....멋있고 섹시하지만 깔끔하게 수염밀자고 하면서 온몸에 있는 털도 다 밀어주겠? 뭐 그런 내용이었;;;;;;;;;; _^_ /흔들/흔들/흔들 ........... 저도 돕고 싶스빈다!!!!!!!!!!!!!!!!!!!!!!!!!!!!! _^_
영상 마지막엔 울 숑숑씨가 나왔는대 팔락팔락 날리는 손목이 어찌나 가는지.......................그사이 살이 더 마르셨;;;;;;;;;; 저러다 날아 다니는거 아닌가 심각하게 걱정되었다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록 후드티와 썬그리로 무장을 하셨지만 그렇게라도 보니 이 또한 아니 반가운가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하영상이 끝나고 팬들이 남겨놓은 메세지를 읽는 시간을 가졌고 두 명을 골라서 곰인형을 선물로 주었다. 첫번째 사연을 읽을땐 잠시 라디오 디제이하는 엠횽으로 돌아간듯 그런 느낌을 갖게 사연을 읽어주었다. -사연도 아주 좋았다-
영상으로 그리고 마지막 인사로 엠횽은 4집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이번엔 무대를 부셔버릴 작정이라고 하셨다. 캐간지!!! 기대하라고 해야하는데....긴장하라고 하셨다. 푸핫 웃으면서 긴장은 자기가 해야하는데.....라면서.....그 웃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 거린다. 일주일 전쯤 신화 멤버들을 만났다고 하면서 오빠얌이 가장 늙었다고 농담까지 할 수 있었는데, 두 분....확실히 뭔가 있는듯 하여이다.... _^_ /흔들/흔들..............두분만의 회합이 아니었을까...감히 유추해봅니다만.....^^;;;;;
27일에 만난 엠횽은 확실히 5월 콘서트에서 봤던 엠횽과는 확연히 달랐다. 5월 이후로 보였던 사인회며 다른 행사장에서 보였던 모습으로 걱정하게 했던 엠횽은 확실히 아니었다. 그의 주변인이 아니고, 그저 멀리 떨어져서 볼 수밖에 없는 팬이라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그의 심정까지 헤아리기에 역부족하지만, 가슴으로 느껴지는 엠횽의 기운은 확실히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안정되었달까 여유가 느껴진달까. 훨씬 유쾌하고 부드러운 남자가 되어 있었다.
너무 길기만 길고 딱딱하기만한 이런 재미없는 후기는 다....제 머릿속의 지우개를 염려해서 써두는 겁니다. ^^
* 아! 행사이름이 왜 Re-Birth냐고 프라임씨가 물었을때, 엠횽이 새로나온 버스라고;;;; 해서 순간 분위기 어쩔;;;;;;;;; 하지만 무대 아래에서 총애님과 나는 이게 Re-Rirth가 아니라 reverse가 아니냐고 깔깔 거렸;;;;;;;;;;;;는데....모기장에서 바로 재연;;;;;;;;;;;;;;총애님과 난 또 떡실신;;;;;;;;;;;;;;;;;;;;;;;;;;;;;;; _^_
** 1부 마지막에 오빠얌 노래부르기전 엠횽이 무대 밖으로 나가기 전, 오빠얌을 끌어당겨 두 사람이 밀담을 주고 받으셨음. 내 생각엔 아마도 "사인회 후딱 끝내고 와", "선물 풀어보지 말고 기다려", "같이 저녁 먹자".....뭐...이런 대화가 오가지 않았을까.....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근데 어제 일본팬들과의 생파 기사 사진 보는데...울 엠횽 왜케 부으셨는지............._^_ 잠 못자신거? 뭘 드시고 주무신거?!! /흔들/흔들















덧글
karma 2008/08/01 15:00 # 답글
잠깐만..................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나 이거 나중에 다시 차근차근 한글자 한글자 자세하게 보겠숴!!! 으하하하하하하.....................그냥 흟어볼만한 내용이 아니네? 엉엉엉어어어어엉어어어엉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쌈 2008/08/04 16:37 #
카르마님// 당연하지...거의 대서사시라고....._^_ 나중에 독후가도 제출하셩~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